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3월2일부터 ‘슬기로운 소통생활’ 온라인 특강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3월 11일 10시 30분부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심리상담센터 강용 대표가 코로나 시대의 소통법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전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봉동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당일 특강 초대 링크 문자를 전송받아 강의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석주 신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소통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를 마련한 만큼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