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17일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도심에 방치된 자투리땅을 활용해 3곳의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 방치된 땅의 활용 방안을 찾고,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크기변환]210517_죽전2동,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관내 14곳에 자투리 화단 조성_사진2.jpg 1971053351_1621255626.93.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105/1971053351_1621255626.93.jpg)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14명이 참여해 죽전아울렛 사거리(용구대로 2771번길) 주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 50㎏을 수거하고, 다시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화단을 조성했다.
앞서 동은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걷고 싶은 죽전2동 만들기’를 목표로 죽전패션타운 대로변을 비롯한 11곳에 분홍바늘꽃, 대왕철쭉을 볼 수 있는 화단을 만든 바 있다.
동은 주민단체들과 협의해 2개 장소에 화단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변희일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길어져 몸과 마음이 위축된 주민들에게 기분 전환이 되길 바란다”며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투기를 감시하는 등 세심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