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6일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정평천에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두 곳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평천을 산책하다가 앉아서 쉴 곳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이에 동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데크 위에 의자가 얹어진 쉼터를 설치한 것이다.
쉼터가 설치된 곳은 풍덕천동 1053~1054번지 일원으로 신촌2교와 신촌3교 사이다.
동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쉼터에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히 앉아 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세 환원 사업을 마련해 주민 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