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보건소, 아토피 질환 치유 건강식단 선보여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성복초등학교에서 ‘아토피 안심하는 어린이 건강밥상’ 강좌를 열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좌는 ‘아토피 질환의 치유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단,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거리음식의 폐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평상시 즐겨먹던 패스트푸드나 길거리 음식들이 건강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 이러한 음식들이 아토피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수지구보건소는 성복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대상 강좌를 열고 천식 응급키트와 아토피 보습제도 구비해 제공하고 있다.
성복초등학교 서경옥 보건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에 먹는 음식들이 아토피 증상을 좋게도 하고 나쁘게도 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함께 다양한 건강강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방문건강팀 031-324-8948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