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8억원 확보

  • AD 소연기자
  • 조회 1574
  • 2023.06.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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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 10억원 등 시민 삶의 질 높일 9개사업 국비 지원받아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국비를 지원받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전개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 행정안전부에서만 3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긴급한 사업이나 재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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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특별교부세 신청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용인특례시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용인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10억원)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 조성(7억원) ▲기흥레스피아 축구장 부대시설 정비 및 조명교체(4억원) ▲석성산 등산로 데크계단 교체사업(4억원) ▲원삼면 고당리 배수관로 설치공사(3억원) ▲보라동 건강마당근린공원 유수지 정비공사(3억원) ▲대지산 근린공원 쉼공간 조성(3억원) ▲시도42호선(좌찬로) 보도설치 사업(2억원) ▲상현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2억원) 등 9건이다.

 

시는 특별교부세의 지원으로 절감되는 예산을 다른 사업에 사용해서 시의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효과로 체육시설 정비와 공원조성 계획 등 9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선 국?도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 재정부담을 줄이고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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