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생소한 장터’ 800만원 판매수익

  • AD 소연기자
  • 조회 2065
  • 2012.09.10 21:01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sujigu&wr_id=275
 
- 채소류 등 조기품절 성황 이뤄 -
 
용인시 수지구가 지난 8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수지문화복지타운 앞 광장에서 개장한 수지 ‘생소한 장터’에 500여명 시민이 찾아오고 800여 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리는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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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생소한 장터’는 용인시 처인구 농가 산자와 수지구 비자가 자리에서 만나는 새벽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처음 운영됐다. 과일, 채소류, 장류, 버섯, 계란 등의 품목이 20%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장터에 8일(토)에는 채소류와 포도, 복숭아, 감자, 유정란 등의 품목이 조기 품절되는 성황을 이뤘으며, 9일(일)에도 채소류가 조기 품절되는 등 갓 수확한 안전 농산물을 알뜰 구매 하려는 시민들이 몰렸다.
‘수지 생소한 장터’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수지문화복지타운 광장에서 운영된다. 또한 오는 28일(금)에는‘한가위 맞이 특설 직거래 장터’도 개설, 명절 준비에 필요한 각종 농산물을 공급하고 무료 배달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종수 수지구청장은 “생소한 장터가 단순한 농산물 시장의 의미를 넘어 용인의 동․서가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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