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은아트홀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 키워 -
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은 12일 오후 2시부터 보정119안전센터와 함께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포은아트홀(수지구 죽전동 소재) 안전사고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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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은 오는 10월 4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포은아트홀에서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고, 인근 보정119안전센터와 함께 공조체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상하여 초기진압과 인명구조, 구급활동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훈련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이 끝난 후에는 보정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부터 소화기사용법 실습을 포함하여 화재 시 행동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초기진압과 초동조치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연장을 찾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