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나서

  • AD 소연기자
  • 조회 3207
  • 2012.09.16 00:25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sujigu&wr_id=279
 
- 공무원, 경찰 합동단속반, 문정중 일대 점검 -
용인시 수지구가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 교육환경을 위해 지난 12일 밤 10시 관내 경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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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는 올해 아동, 여성 등 방범 취약계층 안전망 확보를 위해 9개동 100여명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학교 주변 순찰활동을 집중 전개해왔다. 특히 지난 8월부터 배회 청소년 귀가 조치 등 선도활동, 유인물 배포 등 홍보활동,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연장으로 이번 특별 단속을 추진, 12일 밤 10시부터 수지구 풍덕천동 문정중학교 일대에서 사회복지과, 자치행정과, 산업환경과 각 팀별 직원 5명과 용인서부경찰서 직원 2명 등 2개 조가 지도 단속에 나섰다.
 
이날 단속반은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피씨방, 다방, 노래방, 주점, 등 유흥업소를 방문, 청소년 유해업소 안내문 부착 여부와 청소년 대상 담배나 주류 판매여부 등을 지도 점검했다.
 
유종수 수지구청장은 “ 점검 결과를 분석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로 청소년 보호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아동, 여성 등 방범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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