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 앞두고 도시 미관 정비…개학기 맞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24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공무원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크기변환]8-1. 수지구는 24일 불법광고물 근절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jpeg 3717431399_1759063310.82.jpe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09/3717431399_1759063310.82.jpeg)
구는 최근 불법 간판과 현수막이 급증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개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크기변환]8-2. 수지구는 24일 불법광고물 근절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jpeg 3717431399_1759063328.19.jpe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09/3717431399_1759063328.19.jpeg)
참석자들은 2개 조로 나눠 구청 인근 학교 주변 상업지구와 주요 도로변을 순회하며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를 직접 수거했다.
시민과 상인들에게 올바른 광고물 설치 기준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전한 광고문화 확산에 협조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불법광고물 정비 필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