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즐거워지는 그림자극 ‘이슬람수학자’

  • AD 소연기자
  • 조회 1806
  • 2012.10.18 14:13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sujigu&wr_id=321
 
- 여성회관 큰어울마당 27일~28일 오후2시,4시 -
 
용인문화재단이 그림자극 ‘이슬람수학자’를 오는 27일(토)과 28일(일) 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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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수학자’는 2009년 제작된 극단 수레무대의 야심찬 그림자극으로 브라질 작가 말바 타한의 수학소설 ‘The Man Who Counted'(국내번역소설 ‘셈 도사 베레미즈의 모험’)를 각색해 무대화했다.
 
셈을 하는 남자가 사람들 사이의 다양한 갈등과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활약상이 전개되며, 수학의 역사, 수에 관한 재미있는 설명, 기하학.대수학.마방진 등의 다양한 수학개념을 재미난 우화와 퍼즐을 통해 풀어간다.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담고 있어서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유익한 작품이다. 특히 영화적 기법을 살린 영상과 위트 있는 대형 그림자극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2009년 제작되어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초연 후 2010년 안산세계거리극축제 공식초청작, 부산국제연극제 폐막작, 2011년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 등 꾸준히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초등학생 관람가, 전석 1만원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문화재단 031-324-8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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