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 살맛나는 지역사회 만든다

  • AD 소연기자
  • 조회 1732
  • 2012.10.19 14:20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sujigu&wr_id=324
 
- 역량강화교육 성료, 파트너십과 봉사실천 다짐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주민자치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6일과 18일 권역별로 실시한 ‘살맛나는 지역사회만들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교육’이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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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자치위원들이 주민과 함께하는 파트너십과 봉사실천을 통해 센터 운영을 보다 활성화하고 자치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수지구청 대회의실, 18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 약4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사)열린사회시민연합공동대표인 최순옥(서울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씨가 강사로 초빙되어 ‘주민자치로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학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미래 비전을 새롭게 하고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여나가는 센터 육성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용인시의 22개 주민자치센터는 426명의 주민자치위원이 활동하는 가운데 문화여가·건강증진·평생학습 등 총68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소당 1일 3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민사랑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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