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 생활기동종합상황반 운영 -
용인시 수지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기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생활기동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귀성객의 안전운행과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생활기동종합상황반 운영과 함께 주요도로 노면과 도로 시설물 정비,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민·관 합동 환경정화 실시 등도 병행 추진한다.
생활기동종합상황반은 종합상황반, 청소대책상황반, 기동청소반으로 구성되어 민원 발생 시 즉각 현장출동해 신속 해결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시작 전 1월 31일부터 주요도로의 불량노면 및 각종 도로·교통시설물을 정비하여 안전운행을 도모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상습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에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한다.
아울러 쾌적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관내 민간기관 및 유관단체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지역별 대청소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에 2월 11일(월)에만 환경센터 쓰레기 반입이 허용되므로 각 가정에서는 연휴 기간 발생되는 쓰레기를 2.10(일) 18:00 이후에 배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