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26개교 선정

  • AD 소연기자
  • 조회 1603
  • 2013.02.28 12:23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sujigu&wr_id=430
 
수지구보건소-용인교육지원청 손잡고 안심학교 운영
 
 
용인시 수지구보건소에서는 28일 2013년도‘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26개교를 선정, 교육청과 보건교사 등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용인시 안심학교 실태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아토피피부염의 유병률은 34.8%로, 약 3명중 1명이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천식은 6.7%로 조사되었다. 특히 천식질환은 응급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라 각 교육기관의 응급대처체계가 필수적이다.
이날 참석한 용인교육지원청의 전진형 학생건강팀장은 “최근에 서구화된 식생활이나 환경오염 등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급증하였다”며 “보건소와 안심학교를 운영하면서 학교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왔다”면서 안심학교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수지구보건소에서는 2013년도 선정된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인형극 공연, 야외교실, 아토피동아리모임 등 아동의 눈높이 교육을 추진,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방문건강팀 031-324-8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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