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현교차로·현대2차아파트 승강장 등 5개소 -
용인시 수지구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교통편의 제공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에 기여하고자 관내 버스승강장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버스정류장 5개소에 대해 표지형 승강장을 비가림 시설과 의자를 갖춘 경기도 표준모델 쉘터형 승강장으로 개선한다.
최근 수지구는 인근 지하철 노선 추가로 대중교통 이용 시민이 증가하여 승강장 의자 시설과 비가림 시설 부재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적극 개선하려는 것이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인 민원 요구 승강장과 동 주민센터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승강장 설치 대상지를 검토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지는 상현교차로·현대2차아파트, 성복아이파크, 신봉사거리, 내대지 마을 5단지, 신봉중고등학교 승강장 등 5개소이며,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기존에 설치된 표지형 승강장을 철거하고 실시간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등이 설치가능 한 경기도 표준모델 쉘터형 승강장 신설 위주로 추진한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쉘터형 승강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