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여성회관 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를 즐긴다

  • AD 소연기자
  • 조회 2677
  • 2012.01.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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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세계적 소프라노 임선혜 협연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가 오는 20일(금)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Vienna Strauss Festival Orchestra, VSFO)는  요한 슈트라우스 전문 음악인인 페터 구트가 창단, 3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VSFO는 빈 출신 음악인들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특색 있는 연주를 선보이며 전통적인 고전음악에서부터 빈의 상징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까지 빈 음악의 정수를 보여  가는 곳마다 돌풍을 일으키는 교향악단이다.
이번 무대에서 VSFO는 유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샴페인 폴카, 관광열차, 러시아 행진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등을 들려준다. 협연자로 유럽 클래식 시장이 선택한 특급 한국인 소프라노 임선혜가 등장한다. 조수미 이후 유일하게 유럽 메이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을 도맡고 있는 소프라노 임선혜는 유럽 고음악 무대에서 인정받으며 고음악계 최고 소프라노로 자리매김하고 세계 유수의 오페라 무대와 클래식 음반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임선혜는 봄의 소리 왈츠, 오페레타 ‘박쥐’, ‘유쾌한 미망인’ 중 유명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R석 6만원/S석 4만원. 초등생 이상 관람가. 4인 이상 20%, 용인시도서관회원증소지자 20% 할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문화예술과 공연기획팀 031-324-454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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