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행정혁명, 새 용인 만들다

  • AD 소연기자
  • 조회 1387
  • 2013.07.1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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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규 시장, 포은아트홀에서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 -
 
- 경전철 시대 개막, 문화,교육,복지,일자리창출.교통,행정 Up!
- 생활공감행정, 시민체감 현장행정으로 자리잡아
- 향후 핵심과제 : 경전철 활성화, 창조경제 기반 마련,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용인시는 3일 오전 11시 포은아트홀에서 민선5기 출범 3주년 성과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학규 시장은 시 출입 언론인 50여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재정 건전성 확보와 행정 신뢰도 제고라는 두 축을 굳게 잡고 시정을 펼쳐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향후 시정 운영의 선결과제로 재정건전성 확보를 거듭 강조하고 시정 운영의 나침반을 △경전철 운영 활성화 △창조경제 기반 마련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 3대 방침에 두고 능동적 활력행정으로 용인시 도약의 기틀을 굳건히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비전으로 민선5기 시정을 이끌어 온 김학규 시장은 치적 위주의 개발 행정으로 일관해온 용인시 행정의 축을 실사구시형 생활공감행정으로 틀었다. 지난 3년간 생활공감행정은 조용한 행정혁명을 일으킨다는 평가와 함께 시민 호응 속에 지역 전반에 안착, 큰 소리 내지 않음에도 큰 변화를 일으켜왔다.
또한 시의 최대 현안이었던 용인경전철을 올해 개통, 경전철 시대를 열었다. 시민의 안전을 우선하는 선준공 후개통의 일관된 원칙과 신념으로 사업재구조화 및 자금재조달 협약을 체결, 1조 6천 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재정 위기 수습에도 전방위 노력을 기울였다. 김학규 시장 취임 후 용인시에 예산절감과 세입확충을 위해 사전재정심사제,계약심사제,신규사업 총액한도제, 주민참여예산제 등이 도입됐고, 고질체납강력 징수대책이 수립.시행됐다. 대형사업의 경우 과감히 메스를 들고 중단 및 축소하는 등 건전 재정 운용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은 최우선 추진해 완료했다. 용인평온의 숲 조기개장, 용인문화재단 출범, 포은아트홀 개관, 동백~마성간 도로개통 등을 통해 용인의 모습은 획기적으로 새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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