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 행정 구현 위한 직원 간담회 실시
용인시 수지구가 올해 생활공감 행정 추진을 위해 직원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소통의 시간’을 활성화한다.
수지구 직원과의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총17회에 걸쳐 1일 1부서씩 구청사 3층 고충상담실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특히 수지구는 간담회를 통해 선배 공직자가 후배 공직자를 격려하고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조언하는 한편, 신규 공직자들은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해결책을 강구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생활공감 행정 구현을 위한 소통 리더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통행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7일 열린 첫 간담회에서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과 1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해 조직 내·외로 ‘상생과 화합의 소통신뢰 행정’을 구축해 화통(和通) 용인을 만들어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수지구 직원 간담회는 오는 3일 건축과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구청 부서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오는 6일부터 9개 동 직원들과의 간담회로 2월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