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 영유아 건강교육 프로그램’참가자 모집

  • AD 소연기자
  • 조회 1734
  • 2014.03.18 08:12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sujigu&wr_id=706

- 수지구보건소, 10일부터 전화·방문 통해 접수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4년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소는 ▲예비맘 건강출산교실 ▲예비맘 건강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 4개 프로그램을 총 4기에 걸쳐 정기프로그램 과정으로 진행한다. 

2014년부터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육 프로그램의 변화를 주어 '예비맘 건강교실'은 임신?출산과정, 태교법 및 분만호흡법, 모유·수유 교육, 신생아 건강관리에 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요즘 대두되는 우울증과 관련, 임산부 우울증 및 산후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정신보건 전문가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올해부터 신설되는 ‘모유·수유 클리닉’은 3주간 4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4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수유부들이 국제모유·수유 전문가를 통해 올바른 엄마젖 먹이는 방법을 습득하고 가정에서도 모유·수유를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수지구보건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예비맘 건강교실’과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준비해 요가를 통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기와 함께하는 마사지 교실을 통해 영유아 정서 및 신체 발달을 돕게 된다.

수지구보건소 모자보건사업 관계자는 “올해부터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체계적으로 진행, 수지구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고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각 프로그램의 1기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수지구민은 3월 10일부터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수지구보건소 지역보건팀 324-8925~27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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