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현2동새마을부녀회 외 5개 단체 감사의 마음 전달 -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 외 5개 단체는 제4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1일과 2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하여 과일, 떡, 음료수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현2동새마을부녀회는 사라져가는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5개 단체 및 백암양조장에서 협찬했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국가적 애도에 동참하는 뜻에서 조촐하게 각 경로당별로 다과를 나누는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경로당 회원 및 비회원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함께하여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각 단체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