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희숙)는 9일 용인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용인시새마을회 주관 헌옷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그간 모아두었던 헌옷 100kg을 기부했다.
이번 헌옷 모으기 행사는 용인시 새마을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평소 쓰지 않는 헌옷을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수집, 해외에 보내거나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행사이다.
풍덕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주민들에게 행사의 취지를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자발적인 헌옷 기증을 적극 독려하여 이날 100kg에 달하는 많은 헌옷을 기부할 수 있었다.
최희숙 풍덕천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활용을 못해 버리는 자원이 많은 요즘, 자원의 소중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재활용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줘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