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는 지난 12일 올해 이천번째 전입주민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성복동 관내 7개 단체장과 함께 이천번째 전입자 안○○(32)에게 꽃다발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안씨는 “뜻밖의 환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성복동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성복동 주민센터는 지난 1월부터 전입주민에게 성복동 안내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서한문을 전달, 매 천번째 전입자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이러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어 주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