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경기도민과 용인시민들께 인사말씀 해 주십시요
답변 :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영업시간 제한으로 자영업자의 고통이 크고,학생들도 격주 수업 진행으로 수업에 집중할 수 없고,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발생집에만 있어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주민들도 늘고 있음 백신이 보급되어 전 국민 면역체계가 이룰 날도 가까워진 만큼 도민 모두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더 양보하고, 방역당국을 믿고 따라주시기를 당부드리고 도시의 만성적 녹지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민의 쉼터로써 기흥호수의 역할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기흥호수의 경관을 해치는 수상골프연습장의 임대기간이 곧 만료됨에 따라 연장이 되지 않도록 노력중이며 용인시민 뿐만 아니라 경기남부 도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질문 :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의미 있었던 도정활동을 말씀해 주세요.
답변 : 코로나로 인해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경기교육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정책들을 실현해 냈으며 실내체육관 건립 1차협력 2018, 136교 3,400억원(교육청50 : 도청35 : 시군15)
2차협력 2019년 150교 4,200억원(교육청70 : 도청15 : 시군15) 3차협력 2020년 83교 2,200억원 의회가 중심이 되어 이룩해 낸 사업. 전국 유일 사례 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 4/4분기부터 지원 시작. 소요 경비 402억원.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진 학부모의 짐을 나누는데 기여하고있으며 학교급식비를 활용한 급식꾸러미 사업 실시
학생 1인당 약 10만원 상당. 170만명의 학생에게 지원 하고 예산규모 1,700억원. 학부모와 코로나로 인한 짐 나눠져야 합니다.
또한 고교 무상교복 지원 실현 2020년부터 고교 무상교복 지원 시작. 2019년 중학교에 이어 중고생 완전 무상교복지원 실현 1인당 30만원 상당. 12만 4천명의 고1학생 수혜 받아 예산규모 360억원. (교육청 50: 도청 25: 시군 25)입니다.
질문 : 지난 13일, 5분발언에서 기흥호수 관련 질의하셨는데, 농어촌공사의 답변을 받으셨는지, 추가적으로 질의할 내용이 있으신지?
답변 : 지난 5분 발언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기흥호수의 수질문제 등 한국농어촌공사의 총체적인 관리 부실 문제에 대해선 경기도의원 임기 내내 지적하였으며 수 년동안 계속 문제제기를 해왔기에 기흥호수의 수질이 지금 정도라도 유지되는 것이지, 과거에는 악취와 녹조로 가득한 6급수의 수질로 지역주민들이 힘들어하는데도 나 몰라라 했던 곳이 바로 한국농어촌공사였으며 기흥호수를 통해 오직 수익만을 창출하려 하고 있고, 제대로 된 관리는 뒷전임. 공공기관은 그 시대의 가치와 공공복리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고 . 그것이 공공기관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당면한 숙제는 기흥호수 내 수상골프연습장의 허가기간은 7월31일 이며 연장계약 철회해야 합니다.
질문 : 지금 현재 시급한 도정현안은 무엇이고, 어떠한 준비와 노력을 하고 계신지 말씀 해 주세요.
답변 : 이번 회기에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교육행정위원장으로써 교육가족을 이루고 있는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의 공평한 처우마련에 노력할 것입니다.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교육가족이 학교에서 동등하게 설 수 있도록 법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 : 마무리 인사를 도민과 용인시민들께 한말씀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답변 : 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주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제가 기흥호수에 대해 쓴소리와 1인시위를 이어가는 것도 기흥호수가 주민들 모두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육행정위원장으로 경기교육의 민주성 회복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더 이상 학교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징검다리여서는 안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교에서 자신의 꿈과 진로를 마음껏 꿈꿀 수 있어야 하고 진로교육 및 직업교육 강화에 더 관심과 지원을 할 예정이며 경기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