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1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2022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기준 의장은 “특례시로 승격되는 뜻깊은 해를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시민 누구나 안전을 보장받고, 시민들이 함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복지도시로서 모두가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회는 정책개발에 앞장서고 견제와 균형이라는 본연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새롭게 출발하는 특례시를 준비하기 위해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시와 인사협약을 맺어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정책지원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 의회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