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16명 선착순으로…담당(인솔) 교사가 신청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평생학습관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장애 학생을 위한 베이킹 특별강좌 ‘괜찮은 베이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강좌는 학교와 연계해 발달 장애 학생들에게 평생학습과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관이 특별과정으로 마련했다.
![[크기변환]7. 괜찮은 베이킹 수강생 모집 웹 홍보 배너.jpg 3717431399_1726153180.35.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409/3717431399_1726153180.35.jpg)
교육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등록 장애인으로 신청은 담당 교사나 인솔 교사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일괄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한 학교당 최대 8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베이킹 강좌에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