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와 접한 비탈면 토사 유출 막기 위해 조경석?배수로 설치, 노후 계단 교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흥구 영덕동 자은근린공원 내 비탈면에 대한 재해 예방공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크기변환]4-3. 지은근린공원 비탈면 공사 후 모습.jpeg 3717431399_1752978092.53.jpe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07/3717431399_1752978092.53.jpeg)
이번 공사는 최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 지방의 장마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크기변환]4-1. 지은근린공원 비탈면 공사 후 모습.jpeg 3717431399_1752978102.71.jpe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07/3717431399_1752978102.71.jpeg)
시는 공원 비탈면에서 흙과 모래가 인도로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탈면 하부에 조경석을 쌓았다. 빗물이 원활히 흘러갈 수 있도록 배수로도 설치했다.
낡고 미끄러운 기존 나무 계단을 철거하고 보행 안전성을 높인 새 덱(deck) 계단을 설치했다.
![[크기변환]4-2. 지은근린공원 비탈면 공사 전 모습.jpeg 3717431399_1752978114.27.jpe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07/3717431399_1752978114.27.jpeg)
이상일 시장은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언제 어디서든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가 각 지역 시설물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자은근린공원의 경우도 재해나 사고를 막기 위해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