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경전철 타고 견학하고 농촌체험하고 동.서부권 교류 활발 -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이 경전철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농촌체험행사와 견학행사 등 각종 행사를 경전철 시승과 연계 실시했다.
상현2동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란)는 지난 15일 도농복합도시 용인을 바로 알기 위한 일일시티투어 농촌체험행사를 개최하며 용인경전철을 시승했다. 또한 상현2동통장협의회(회장 김학천)는 지난 16일 종합장묘시설인 용인평온의 숲 주민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전철 시승행사를 가졌다.
15일 상현2동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달 26일 개통한 용인경전철 삼가역〜운동장․송담대역 구간을 시승한 후 처인구 원삼면에 소재한 용인농촌테마파크 견학, 청정이원 버섯농장 일과 체험, 농도원목장 낙농체험 등에 참여했다. 손동란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용인경전철을 시승해보니 안전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다”며 “경전철의 편이성과 안전성,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16일 상현2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올해 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전국 최대 규모의 원스톱 선진 장사시설인 평온의 숲(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37번지)을 방문, 주요시설들을 관람한 후 경전철 시청․용인대역〜강남대역 구간을 시승했다. 김학천 상현2동 통장협의회회장은 “우리시가 건립한 첨단장묘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최대현안사항인 용인경전철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경전철 이용을 주민들에게 적극 권장해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