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5월31일~6월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시 관광명소와 관광 콘텐츠를 알렸다.
시는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에서 부스 4개 규모의 홍보관을 운영해 박람회를 찾은 광주시민 등 방문객들에게 여름에 즐기기 좋은 체험명소와 자연 속의 힐링명소를 소개했다.
부스에선 관광전자지도 , 야간 마실 프로그램 등 관람객이 흥미를 가질 만한 다양한 연계 컨텐츠를 홍보했다.
시 대표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법륜사 등은 도내 대표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경기그랜드세일관에 참가했고, 백암순대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도시 용인의 위상을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일~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도 참가해 1400여 국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