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김중만 독도 사진, 독도 자료????고지도전’ 14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청 1층 로비 에서 열려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소속인 이상일 의원이 동북아역사재단과 용인시에 제안
- 김중만 작가 사진 30여점, 독도 자료 및 고지도 20여점 등 총 50점 전시
- 이상일 의원 “많은 분들이 전시장에 오셔서 우리 땅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 사진을 통해 독도의 아름다움을 보시면 좋겠다”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이 동북아역사재단과 용인시와 공동주최하는 독도자료, 고지도, 사진전이 14일부터 24일까지(10일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14일 오전 11시에 개막되는 전시회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소속인 이상일 의원이 동북아역사재단과 용인시에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김중만 작가의 작품 30여점과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 자료와 고지도 20여점 등 총 50여점이 전시된다.
김중만 작가의 독도 사진전은 2014년엔 세종문화회관, 2015년에는 중국 베이징과 부산에서 개최된 적이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와 지도 가운데는 일본 태정관지령(독도가 일본 영토가 아님을 명시하라는 지령),「세종실록」지리지, 동국대지도, 해좌전도 둥도 전시된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독도에 대한 자료와 지도 등이 전시됨에 따라 시민들은 독도의 역사와 그 가치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상일 의원은 밝혔다.
이 의원은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는 것은 역사적으로나 실효적으로나 명백하지만 독도가 언제부터 우리나라의 영토였으며, 옛 선조들께서 독도와 울릉도를 지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전시회에 오셔서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 사진을 통해 독도의 아름다움을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