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을 뛰어 넘은 문화공동체 의식 확산 기대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재)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용인·화성 미술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예, 디자인, 문인화, 서예, 조각, 한국화, 서양화 등 용인과 화성의 중견 미술작가 50명의 대표작을 감상 할 수 있다. 전시 중인 10월 1일에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 참여 작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칠보공예, 공용 그라피티 조각그림 체험, 조형예술 체험과 작가 멘토링, 미술심리치료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용인·화성 미술작가 초대전’은 지역이라는 한계를 뛰어 넘어 서로 다른 지역 예술가들이 공동의 노력을 통해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 그 의의가 크다. 아울러 지역에 기반을 둔 작가를 대상으로 한 창작과 전시 발판 마련과 함께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일조하며,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화성 미술작가 초대전과 같이 기업과 예술가,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쌓아갈 수 있는 기회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 문예회관안전운영전담TF팀 031-335-9770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