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5주 간 진행한 ‘뮤지엄 프로젝트 : ArtistXCitizen(이하 뮤지엄 프로젝트)’와 이에 대한 성과물을 만날 수 있는 전시를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주관하여 진행한 ‘뮤지엄 프로젝트’는 단순한 실기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수법을 통한 현대미술로의 접근을 도왔다는 평을 받으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뮤지엄 프로젝트’는 ‘일상 수집’이라는 큰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은 ‘자아 수집’, ‘수집의 제스처’, ‘수집이미지콜라주’, ‘일상 수집’, ‘사운드 아트’ 등 다섯 가지 소주제로 작품을 제작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오-가다 갤러리(용인포은아트홀 1층)에서 전시함으로써,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기회 제공뿐 아니라 용인포은아트홀을 기반으로 하는 자발적인 시민 문화예술 커뮤니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60-3334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