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의 용인시립청소년예술단(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1월 18일(토)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의 청소년 함께 꿈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2017년 하반기 합동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메들리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금관 5중주 앙상블공연과 소프라노 한경미와 함께 호흡을 맞춰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Je veux Vivre’를 연주한다.
후반부에는 두 단체가 합동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수록되어 있는 음악인 ‘Sound of Music’, ‘도레미송’, ‘바야흐로 17세’, ‘산에 오르리’를 연주와 합창으로 용인시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용인시립청소년예술단 합동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며 티켓은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예술단운영본부(031-896-761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