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용인시문예회관의 노후화된 공연장 이미지에서 벗어나 명품 공연장으로 재탄생
- 처인구 지역 내 어르신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 상설 공연 마련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2017년 12월 용인시문예회관의 리모델링 이후 기존 노후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게 재탄생한 처인홀을 알리고,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한 명품 공연장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2018 첫 상설 기획 공연으로 ‘웰컴 투 처인홀 시리즈Ⅰ,Ⅱ’를 4월부터 11월까지(7,8월 제외) 진행한다.
첫 번째, ‘웰컴 투 처인홀 시리즈Ⅰ’은 노래가 있는 문화 쌀롱 <다시 찾은 내 청춘>으로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추억의 가요와 그리운 가곡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최성수, 소명, 김세레나, 김성녀, 김성환, 배일호가 출연 예정이며, 이와 함께 유명 성악가의 가곡도 함께 들어볼 수 있다.
이번 4월 18일(수) 오후 3시 공연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풀잎사랑’, ‘동행’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낸 중견가수 최성수와 유명 성악가 바리톤 우주호가 출연한다. 어르신을 위한 상설 공연으로 기획된 본 공연의 기본가는 전석 1만원이며, 60세 이상 어르신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용인시민과 재단 유료회원은 40% 할인이 제공된다.
두 번째, ‘웰컴 투 처인홀 시리즈Ⅱ’ 는 천원의 행복한 용인 <청소년 문화 충전소> 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으며, 클래식, 발레, 뮤지컬, 대중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4월 14일(토) 오후 5시 공연은 서울뮤직아카데미(테너 이태원, 플루트 정순석, 피아노 배현 외)의 <영화, 클래식을 입다> 라는 주제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귀여운 여인’ 등의 OST 를 클래식 연주와 성악으로 진행된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 및 홈페이지(www.yi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