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0일부터 용인문화원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인시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용인문화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교육 카테고리를 개발하고자 지역의 문화를 전승하고 발굴하며, 역사문화 사업을 담당하는 용인문화원과 함께 ‘역사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오는 10월부터 선보인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기반의 이론과 체험 놀이 활동을 더한 ‘별별 역사(우리 아이 역사 첫걸음)’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용인 설화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과거, 현대 사회를 재해석하고 토론하는 ‘(본격 역사 주제 디베이트!) 용인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인물 바로 알기’ 등 어린이 대상의 교육은 물론 50대 이상을 위한 ▲용인의 역사문화와 탐방·여행·체험을 결합한 지식을 쌓아 나만의 해설 콘텐츠를 만드는 ‘신중년 라이프 디자인(브랜드 있는 해설사 되기 첫걸음)’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역사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든 아카데미 결과물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시설 내 위치한 <공생연구실>에 보존되며 향후 용인특례시 문화도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확인하거나 문화도시팀(031-323-6633)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