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 문 활짝

  • AD 소연기자
  • 조회 3335
  • 2010.10.07 17:51

용인 청소년들의 학습·문화·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이 5일 문을 열었다.

특히 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처인구 유방동 288-1번지에 위치하며 건축연면적 573㎥, 지상 2층 규모이다.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정보검색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열린독서실, 음악연습실, 노래연습실, 영화감상실 등이 설치돼 있다.

또한 당초 유림동 지역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시립어린이집과 주민자치회관 건립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유림 시립어린이집의 경우 지난해 말 준공해 금년 2월 개원하고 주민자치회관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변경해 건립을 추진, 8월 말 준공하고 이날 개관식을 가진 것이다.

이번 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은 5일 오후 3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 청소년지도·육성위원, 차세대위원,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집 다목적실에서 기념식, 테이프 커팅, 제막식, 시설 순시 등으로 진행됐다. 

김학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조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성세대들의 관심과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대”라며 “용인 청소년 발전을 위해 청소년 문화 공간 확대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은 (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며 청소년 교육·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어학, 역사, 댄스, 요가, 음악, 창의력 등 각종 강좌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개관 특별 행사로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 심리검사와 진로상담, 부모님 특별 강좌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은 9세~23세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토 오전9시~오후8시, 일요일 오전9시~오후6시, 월요일과 공휴일에 휴관한다.

한편 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용인시에는 신갈 청소년 문화의 집(2005년 개관)과 함께 2개소의 청소년 문화의 집이 운영된다. 용인시는 2012년까지 수지, 죽전, 동백지구에 청소년문화의 집 3개소를 확충해 청소년들의 쾌적한 교육·문화·여가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 집 031-332-107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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