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문화예술매개자‘아트러너’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술체험

  • AD 소연기자
  • 조회 2657
  • 2019.09.19 22:24

-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시민과의 소통, 사회 문제 회복 제안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아트러너가 주도하는 용인시민의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프로젝트 <커뮤니티 아트>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9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5개로 구성된 <커뮤니티 아트>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서로 인사도 없이 지내는 이웃들에게 웃음과 소통의 경험을 선사하는 인사하고 인싸되자’, 육아에 지쳐 자존감을 잃어가는 모든 엄마들을 위한 나는 엄마다!’, 용인시 농촌지역 거주 어르신에게 예술경험을 선사하는 내 손안의 예술등 시민이 함께 사회 문제를 공감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결여된 부분을 회복하기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재단이 양성하고 있는 시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가 직접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주제를 정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운영하는 아트러너 주도형 프로젝트다. 아트러너는 함께 사는 사회에 결여된 부분을 문제점으로 도출하고, 문제에 대한 열정적인 토론을 통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라 할 수 있는 미혼모, 어린이, 어르신 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했다. 아트러너들은 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3주 간 재단이 지원한 퍼실리테이팅 및 디자인 씽킹 워크숍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그 결과인 총 5개의 체험 및 전시 형태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922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이후 본격적으로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아트러너)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결여된 사회 문제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된 <커뮤니티 아트>는 찾아가는 예술체험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체험형 프로젝트(922, 929)와 전시형 프로젝트(929~107)는 각 일정에 맞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1층 예술체험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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