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에서 최초 개최‘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48개팀 참가 신청

  • AD 소연기자
  • 조회 40
  • 11일전

- 전국 대학 연극 관련 학과와 동아리(극회) 적극적인 참여 경쟁률 41 기록 -

- 예심 거쳐 최종 12개팀 선정716일부터 7일 동안 신진 연극인들의 공연 열려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미래의 연극 무대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 연극인들의 축제 1회 대한민국 대한연극제(이하 대학연극제)’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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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학연극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함께 열린다.

지난 45일부터 53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 대학연극제에는 전국의 대학 소속 공연 관련 학과와 동아리(극회) 등 총 48개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정한 대학공연팀 선정을 위해 참가 신청서 및 공연계획서, 대본, 공연 영상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작품 완성도 연기 표현력 발전 가능성 앙상블 등 총 4가지 항목을 평가한 후 517일 최종 12개 팀을 선별한다.

 

최종 선발된 12개 팀은 527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워크숍에 참여해 각 팀별 대표로 구성된 대학생 운영단이 공연장 및 경연 순서를 선정하고, 대학연극제 개막식과 체류형 커뮤니티 프로그램 구상 및 발대 선언 등을 진행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대학연극팀들은 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본선 경연이 끝난 이후인 7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에서 체류하면서 지역 내 다양한 공연장에서 경연을 펼친다.

 

이 중 베스트3에 선정된 3팀에는 각각 1000만원의 학교연극발전장학금이 지원된다. , 연기&연출 및 네트워킹 5개 부문에 1000만원 등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연극제 사상 최초로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대학연극제는 신인 연극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눈부시게 성장하는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은 용인 르네상스시대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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