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에 앞장

  • AD 소연기자
  • 조회 2907
  • 2011.05.02 18:38

- 다문화가족 자녀 창작문화예술학교 운영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문화적으로 소외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를 경험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키우도록 ‘다문화가족 자녀 창작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창작문화예술학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국내 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악기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에 참여해 세상에서 하나 뿐인 나만의 악기를 만드는 개성을 발휘하도록 지도하는 문화교육프로그램이다.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양지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자녀와 비다문화가족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운영한다. 지난달 29일 첫 강좌에 이어 5월 6일 오후 2시 40분 양지초등학교 강당에서 2회 강좌가 열리며 7월까지 총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로 유명한 가수 예민 씨가 세계 악기 체험과 제작 실습, 연주 등 오감을 발달시키고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내용으로 지도한다.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국적의 어머니 밑에서 자라는 김희준(12)군은 “세계 민속 악기를 직접 체험하고 나만의 악기를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악기를 만들어 엄마에게 자랑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가족여성과 조남숙 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가족의 중요성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가족여성과 031-324-2265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323-713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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