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3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에이스홀과 야외광장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사회복지 관계자와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가에 이어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46명을 표창, 격려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수생)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축제한마당으로 야외공연이 진행되었고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한마당’으로 사회복지·문화체험 한마당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학규 시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출산율 저하, 노령인구 증가 등으로 급속한 사회변화를 겪고 있으며, 여러 계층에서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해 정부의 심도있는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며 “시에서는 사회적 기업육성·지원, 보육시설 확충·운영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운영, 
다문화가정 맞춤지원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여러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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