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한한 감동, 최고의 문화예술 공연 선보인다

  • AD 소연기자
  • 조회 4063
  • 2010.07.01 16:03

뮤지컬, 클래식, 연극, 콘서트 등 기획공연이 풍성한 7월 공연 

용인시가 시민들의 높아가는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7월에는 시민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전해줄 최고의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해 관심을 끈다.

■ 7월 문화공연, 클래식에서 연극, 뮤지컬, 작은 음악회 까지 다양   

클래식, 연극, 뮤지컬, 작은 음악회 등 공연장마다 특색 있는 무대가 기다리는 용인시 7월 공연프로그램을 요일별, 장소별로 안내한다.

△수요일, 이문세와 함께하는 여성주간 기념공연 ‘작은 음악회’

7일 오후 1시30분부터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가수 이문세와 함께하는 여성주간 기념행사인 ‘작은 음악회’를 연다. 가수 김미화와 용인여성합창단이 찬조 출연. 관람료는 무료.

△목요일 , 또다른 만남..나무음악회-클래식 인비또- 기흥행복콘서트

여름을 촉촉이 적실 죽전야외음악당서 목(木)요일 밤8시에 열리는 나무음악회는 무료. 전체 관람가. 7월 8일 기타·보컬에 김C, 베이스 고범준이 나와 뜨거운 감자(김C)의 ‘고백’을 선보이고, 22일에는 작곡가 김형석, 팝페라 가수 카이, 용인심포니에타가 나와 ‘보랏빛 콘서트’를 연다. 680석 좌석 한정(340석 ‘예술로용인’ 인터넷예매, 340석 현장배부).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거장들의 공연 영상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작은 음악회 ‘인비또’(INVITO : 이탈리아어로 초대라는 뜻)가 기획공연으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칼럼니스트인 임정빈, 유형종씨가 번갈아 나와 7월 1일 모차르트의 피아노콘체르토 No.21 2악장, 8일 오페라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 15일 드뷔시의 바람 중에서 ‘바람과 바다의 대화’, 22일 푸치니의 ‘트란도트’ 등을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담긴 영상과 깊은 해설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전석 3천원.

또한 구민과 함께하는 기흥행복콘서트가 도심공원에서 야외공연으로 열려 관심을 끈다.

8일과 2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뮤지컬 갈라 쇼, 강아지 서커스와 매직 쇼가 각각 열리고, 1일, 15일, 29일 보정동 중앙공원에서 재즈 아카펠라그룹의 ‘Zenith'공연, 강아지 서커스와 매직쇼, 스탠다드 재즈 앙상블의 ’JJ재즈밴드‘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

△금요일, 문화예술원 공연장 ‘마루홀’에서 연극 기획공연

문화예술원 공연장은 ‘마루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7월 30일 오후 7시30분 연극 ‘염쟁이 유씨’가 열린다. 서울연극제 인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시종일관 폭소와 함께 무언가 자신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 공연이다.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며 계속된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화제 작품.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관람료 전석 10,000원.

줄거리=남이 죽어야 본인이 사는 남자 ‘염쟁이 유씨. 조상대대로 염을 생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 평생을 염을 하며 여러 형태의 죽음을 접하다 보니,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또한 남다른 유씨. 어느 날 일생의 마지막 염을 하기로 결심하고 몇해 전 자신을 취재하러 왔던 기자에게 연락을 해서 염의 전 과정을 보여주고, 조폭 귀신과 놀던 일, 장삿속으로만 시신을 대하는 장의대행업자와의 관계, 자신이 염쟁이가 되었던 과정, 일가족의 죽음을 접하면서 산모를 염할 때의 곤욕감, 아버지의 유산을 둘러싸고 부친의 시신을 모독하던 자식들의 한심한 작태 등 그동안 겪어왔던 사연을 얘기해 준다. 마지막 염을 마친 유씨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죽는 거 무서워들 말아. 잘 사는 게 더 어렵고 힘들어‘라고..

△주말, 명품 에듀테인먼트 뮤지컬 기획공연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7월 17일, 18일 오후 2시와 4시에 어린이 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이 열린다. 세계 40만 독자를 감동시킨 한솔교육 원작과 유아음악 교육의 대명사 김성균 동요가 만나 펼치는 명품 에듀테인먼트 뮤지컬. 만 24개월 이상 관람가. 관람료는 전석 10,000원.

엄마가 만들어 준 구름빵을 먹고 하늘로 날아올라 아빠의 출근을 도와주려는 상상력 영양만점의 따뜻하고 맛있는 뮤지컬이다.

4일 오전 12시, 오후 2시, 4시에 용인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어린이 캣츠’를 공연한다. 관람료는 현장 20,000원 예매 12,000원. 17일 오전 12시, 오후 2시, 4시에 어린이 뮤지컬 ‘버블버블쇼 시즌&체험쇼’를 보여준다. 관람료는 현장 15,000원. 예매 10,000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공연예술과 031-324-4543~4 기흥구 자치행정과 문화체육 031-324-6052, 문화예술원 031-324-8994,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용인문예회관 031-324-4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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