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물관 체험 ‘1박 2일 뮤지엄 캠프’ 첫 선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을 통해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1박 2일 뮤지엄 캠프’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용인시 주최로 처음 열려 관내 어린이들에게 문화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박 2일 뮤지엄 캠프’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전시관에서 1박을 하며 용인문화재, 전시관 기능과 소장품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로 활용된다. 용인 문화재와 전시관 유물관련 이론을 강의한 후 참여자가 전시 기획자가 되어 기획전시실의 전시를 꾸며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부모님과 떠나 또래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용인의 역사와 문화 관련 체험 활동, 전시실 탐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험하는 과정으로 짜여져 있어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한편 캠프참가는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에서 신청하면 되며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참가비는 간식과 식사 비용(3만원)만 받는다.
깉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유적전시관 031-324-4796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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