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교육생 29일까지 모집, 태교교실 신규 운영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우리 문화와 전통예절 교육을 위해 운영하는 예절교육관에서 2012 상반기 정규강좌 교육생을 모집한다.
용인시 예절교육관은 전통문화와 예절교육의 요람을 표방하며 3월부터 6월까지 10주~16주 과정으로 생활예절 기초반, 행다반, 사자소학/동몽선습, 태교교실 등을 운영한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태교교실 강좌를 신규 개설해 운영, 전통태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예절 기초반은 생활 속 예절을 혼례,상례,제례 등 통과의례 중심으로 가르치며, 행다반은 다례 이론과 다찬회 등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자소학/동몽선습 강좌는 논어, 예기 등 유가의 경전과 성현의 말씀 중에서 초학자가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된다.
용인시 예절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29일까지 강좌 당 2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일정과 교육내용은 용인시 예절교육관 홈페이지(http://ye.yongin.go.kr) 또는 전화(031-324-4847~9)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 예절교육관은 전통예절에 대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예절문화를 확산시켜나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처인구 김량장동 342번지에 위치했으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교육실 등을 갖추고 용인 시민, 관내 직장인과 학생, 외국인 대상으로 운영하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324-4847~9 용인시 예절교육관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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