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제3기 복지위원 76명 위촉 -
- 긴급 위기가정 발굴, 취약계층 관리 등 역할 수행 -
<?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18일 시청사 3층 시민예식장에서 위기가정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할 제3기 복지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역량 강화 특강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복지위원 76명은 지역실정에 밝고 평소 지역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어 봉사에 앞장서는 등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읍면동장이 추천한 시민으로, 임기 3년 동안 지역내 긴급 위기가정 발굴, 사회취약계층 관리 및 지원 연계 등 저소득층 발굴과 신고를 위한 민간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위촉식에 이어 서미아 단국대학교 가족상담학과 교수가‘지역사회연계를 통한 가족상담과 치료’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한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작으면서도 중요한 단위인 가족내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접근과 이해, 자원연계 및 해결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서는 복지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향후 복지위원들은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긴급 위기가정 발생시 시․구와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에 대한 상담과 위기에 처한 긴급 대상자들을 무한돌봄센터 등 행정기관에 연계하는 역할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