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동, 사랑의 감자 100상자 수확

  • AD 소연기자
  • 조회 3850
  • 2010.07.08 14:59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동장 황웅수)은 7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열었다. 서농동은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희망근로자가 참여하는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시작, 동 주민센터 앞 1,260㎡ 규모의 감자를 식재하여 정성껏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이날 수확행사에는 황웅수 동장을 비롯해 공무원, 희망근로인과 새마을(남,여)지도자, 각 단체장, 관내 대안학교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여해 100상자(20㎏)의 감자를 수확했다. 황웅수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무더위와 싸우며 수고하신 여러분들이 고맙다”며 “희망근로사업을 더욱 긍정적으로 확대하고 서로 돕는 지역사회를 조성하여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서농동 새마을(남,여)지도자는 이날 수확한 감자 중 일부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35가구와 노인정 4개소 등에 전달했다. 나머지 감자는 지역 주민에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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