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6개 단체 참여, 불우이웃돕기 행사 일환으로 실시
용인시(시장 김학규) 수지구 풍덕천2동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일대 휴경지 1,650㎡를 이용하여 감자모종 심기를 시작했으며, 13일에 꾸준한 노력과 정성으로 재배한 ‘행복나누기’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행사에서는 용인시의회 이윤규 도시건설위원장, 이건한 시의원이 직접 감자수확에 참여했으며, 풍덕천2동 직원, 주민자치센터, 통장협의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체육회 등 6개 단체 100여명이 나와 1,200박스(박스당 2㎏) 분량의 감자를 수확했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백숙희 풍덕천2동장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땀방울을 흘리며 묵묵히 일해 준 풍덕천2동 6개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풍덕천2동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 가정에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보람된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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