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제4회 구민 복지포럼 개최

  • AD 소연기자
  • 조회 6553
  • 2010.06.11 10:05

6월 한달 동안 4인 4색의 감성테마로 찾아가는 구민아카데미가 열려 관심을 끈다.

기흥구는 6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 고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제4회 복지포럼’을 열어 리더십, 건강, 자녀들의 공부비법, 인생철학 등 구민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내용으로 특강을 펼친다.

또한 구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한 ‘복지포럼’은 8일 신갈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주성민 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 이사장이 나와 ‘시민 리더십이 대한민국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주성미 이사장은 ‘지역사회학교의 이론과 실제’. ‘사회교육방법론’을 저술한 지역사회 교육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받기도 했다.

이번 15일 백현고등학교 대강당에서는 이경섭 강남 경희한방병원 원장을 초청해 ‘내 몸에 ? 맞는 건강교과서’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주제의 저자이기도 한 이경섭 원장은 ‘현재 경희대 한의학대학 교수이자 미국 하버드대 교환교수로, KBS의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해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2일 보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이범 교육평론가가 나와 ‘2011년 대학입시 전망과 교육쓰나미 시대에 공부비법’이란 주제로 열강을 펼칠 계획이다. ‘굿바이 사교육’, ‘이범 공부에 반하다’를 저술한 이범 평론가는 서울대 대학원 과학박사로, 현재 인터넷 교육 전문회사인 메가스터디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5년간 수능과학 탐구 분야에서 전국 최다 수강생을 기록하는 등 대학입시의 정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고등학교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꼭 들어야 하는 필수 강의.

또 29일 신갈고등학교 대강당에서는 방송인 송지헌씨가 연사로 나와 ‘역경 속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인생’이란 주제로 본인의 인생철학과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현재 스토리 라인 대표이자 경민대학교 교수인 송지헌씨는 ‘조금만 못살기로 작정한다면’을 저술했으며, SBS ‘추적 사건과 사람들’, ‘전국은 지금’, KBS ‘추적 60분’ 등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전문방송인이다.

한편 기흥구 주민생활지원과 민숙기 사회복지담당은 “이번 복지포럼은 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명품 강의로 짜여져 있다“면서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흥구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담당 031-324-626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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