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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공공기능시설 배치] 풍수형국 해설

  • AD 소연기자
  • 조회 4704
  • 2014.09.23

靑烏經』「5에서 복되고 후덕한 땅이란 국세가 아늑하고 넓고

온화하여 답답하지 않은 곳이며, 四方의 산이 감싸 안아 사신사가 잘 갖춰

진 장풍이 되는 곳을 말한다.”“물이 굽이굽이 흐르면서 물가에 모래언덕이 겹겹이 교차하며 감싸 안는다면 높은 관직을 얻는 근본이 되는 것이다.”라고 하여 물이 잘 환포함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그리고용세는 멈추는데 그 형은 우뚝하고, 앞에는 물이 흐르고 뒤에는 산이 받혀주면 그 지위가 왕이나 제후에 오를것이며, 형은 멈추는데 세는 축약되고 명당 앞으로 안산이 가까이 들어오면 다만 곡식과 재물과 보물만 얻게 되리라.”라고 하여 용세와 주위의 사()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따라서 시?군지역에서 공공지역은 먼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용맥이 국세를 이루고 있어야 한다. 이렇게 되어야 주산과 진산이 그 역할을 다하고 이에 따라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용인지역은 한남정맥이 칠장산에서 갈라져 함박산부아산석성산소실봉광교산으로 이어지는데 이에 따라 6개 지역으로 갈라지게 된다

첫째, 중앙동, 포곡읍, 양지면, 모현면의 물은 경안천으로 흘러간다.  

?둘째, 백암면과 원삼면 일부지역의 물은 청미천으로 흘러 한강으로 들어간다. 

셋째, 남사면과 이동면의 물은 진위천으로 흐르며, 넷째 기흥구의 신갈,

, 구성, 동백지구의 물은 오산천으로 흘러 진위천과 합류한 후에 안성천

으로 유입되고, 다섯째 원삼면의 한천도 안성천으로 흘러 서해안으로 빠져

나간다. 여섯째, 수지구의 수지와 죽전지역의 물은 탄천으로 해서 한강으로

빠져 나간다. 따라서 풍수지리학적으로 용인 지역은 하나의 행정시가 되기

어려운 지형을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행정구분하에서 공공지역으로 적합한 지역은 간룡이 올라와 국세를 이룬 현 중앙동이 가장 적합하며, 국세로 평가할 경우 남사면이 적합할 것으로 평가된다.

 

龍仁市廳(水地理的分析)

용인지역의 내룡은 속리산에서 분기된 한남 금북정맥이 안성 칠장산에서

한남정맥으로 남한강과 함께 북진하는데 안성과 경계인 달기봉구봉산

문수봉함박산부아산석성산할미성소실봉매봉형제봉광교산

백운산으로 이어진다.

 

 

용인시청의 내룡은 한남정맥상의 문수봉함박산부아산석성산으로 이어지는 용인시 처인구 관내 석성산을 주산으로 삼가동에 위치한다. 

함박산부아산석성산을 잇는 능선을 주 골격으로 한 산줄기는 구 용인읍(현 처인구) 지역의 북서지역의 경계를 점유하며 북서에서 남동으로의 산세의 흐름을 보인다 

 

글 : 풍수지리 연구소장 및 편집국장 김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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