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0여명 아마추어 게이머 열전, 17팀 49명 수상
- 과학영재체험한마당, 전국로봇대회 성
- 첨단과학의 문화축제 한마당 성과 빛나 -
- 정보통신기술.게임.기초과학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장 발돋움 -
용인사이버과학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13회를 맞은 용인사이버과학축제는 지난 14일과 15일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e-스포츠 경기도대표선발전, 과학영재체험 한마당, 전국로봇대회, 정보능력경진대회 등 4개 분야와 부대행사 및 이벤트 등으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용인시 재정건전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으로 도비 1억을 지원받아 행사 규모를 줄였지만 전시·체험행사와 경전철 이용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에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몰려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한 5개 종목의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 경기지역대표선발전에는 540여명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또 60여개 용인시 초·중·고교가 참여하는 과학영재체험 한마당에는 우수과학작품 전시 관람 및 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2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는 성황을 이뤘다. 전국로봇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 경기지역대표선발전에는 총17개팀 49명이 수상했다. 각 부문 선발자는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천안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