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1월 20일까지 관내 IT·SW기업을 대상으로 2016~17년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사업’ 및 ‘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개발사업’제안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으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2년) 총사업비 171.2억원이 투입된다. 과제당 3~5억원 내외의 지원예산을 통해 SW융합기술 고도화 추진 및 신시장 창출 등을 지원하며 지난해 ㈜네오펙트와 아토리서치㈜ 2개사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 ‘2014년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사업’은 지역 내 SW융합제품 개발, 현장적용 등 상용화를 지원하며 ‘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은 SW융합기술 고도화 추진을 위한 R&D과제를 지원하며 대상 분야는 4대 핵심 기반(가상·실세계, 빅데이터, 분산처리, SDN) 응용?상용화 기술이다.
특히 이번 수요조사는 이달 20일까지 이며, 대학 및 연구소 등과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본 수요조사는 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전화(031-323-46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