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미래 사물인터넷 창의융합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용인시 소재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을 운영한다.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는 2015년 진흥원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한 ‘찾아가는 사물인터넷 교육’의 연계 심화 과정으로, 사물인터넷을 응용하여 기존 제품의 애로점을 해결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해봄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사물인터넷 분야의 미래 인재로 육성하는 과정이다.
미래인재학교 교육과정은 총 3개 과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창의 IoT 과정, 사물인터넷과 타 산업이 융합된 신제품을 개발하는 융합 IoT 과정, 사물인터넷을 접목하여 기존 제품의 애로점을 해결하는 문제해결 IoT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정학교 별 특성에 맞는 1개 과정을 선택하여 1년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미래인재학교 신청접수는 사물인터넷 인재양성에 관심이 높은 용인 소재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학교는 2월 19일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사물인터넷 교육과 연계하여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는 학생 스스로 사물인터넷을 타 산업에 접목하여 기존 제품의 애로점을 해결하거나 융합 신제품을 기획·제작해 봄으로써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