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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삐딱하게 읽어야 제대로 읽을 수 있다

  • AD 소연기자
  • 조회 367
  • 2011.10.06
 - 용인시립도서관, 명로진 작가초청강연회 개최
‘기자와 연기자를 거쳐 인디라이터로 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명로진’ 의 유쾌한 인문고전이야기‘
용인시립도서관에서는 26일 오후 7시 용인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공자 팬클럽 홍대지부’의 작가 명로진과 함께 ‘북로그 세미나’를 연다.
이번 ‘북로그 세미나’는 공자와 논어를 중심으로 ‘고전, 삐딱하게 읽어야 제대로 읽을 수 있다’는 주제로 ‘명로진’식 고전읽기를 강연한다. 우리가 이제껏 알아왔던 공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현대적인 인간 공자모습과 색다른 논어 풀이법으로 고전을 어렵고 멀게만 느끼던 시민들에게 유쾌한 인문고전 길을 안내하게 될 것이다.
명로진 작가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후 스포츠 조선 기자로 활동하다 탤런트로 전향해 방송, 영화, 연극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동하면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다. EBS FM ‘명로진의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진행자, 한국의 북멘토 선정 등 책과의 인연을 맺고 있으며 현재 EBS FM스페셜 진행자와 인디라이터(INDEPENDENT WRITER)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북로그 세미나에서는 강좌에 참여한 시민이 작가의 책을 읽고 느낀 점과 생각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북토킹(Book-Talking)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11일부터 용인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yongin) 빠른 메뉴(문화행사 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북로그(book-log) 세미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진 책을 통해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서로 의견을 나누는 야간문화프로그램으로, 평일 주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짝수 달 넷째 주 수요일에 선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동부도서관 수서열람팀 031-324-461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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